이스라엘 민족은 한 분이신 하느님을 믿고 따르면서도
때로는 자신들의 안위를 위해, 코 앞에 놓인 현실에 지쳐 다른 신들을 섬깁니다.
우상일 뿐인 그들에게 소원을 비는 백성을 바라보시는
주님의 애타는 마음을 헤아려 봅시다.
우상을 섬기는 이스라엘 백성을 용서하고, 또다시 불러들이시는 주님,
저희도 오직 당신의 뜻을 따르려 노력하지만,
현세의 고통에 지쳐 때때로 나 자신만을 위해 바라고 기도합니다.
오직 주 하느님만을 믿고 따라, 주님께서 주시는 행복에
만족할 수 있는 은총을 청하며,
2025년 10월 떼제기도를 함께 하겠습니다.